In the spirit of ideas worth spreading, TEDx is a program of local, self-organized events that bring people together to share a TED-like experience. At a TEDx event, TEDTalks video and live speakers combine to spark deep discussion and connection in a small group. These local, self-organized events are branded TEDx, where x = independently organized TED event. The TED Conference provides general guidance for the TEDx program, but individual TEDx events are self-organized (subject to certain rules and regulations).

12-1 Songdo-dong, Yeonsu-gu
Incheon
South Korea

Daeho Kim

제품이 튼튼하고 쓰기 편해서 구매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감성마케팅이 점점 영향력을 발휘하고,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져만 가는 요즘시대에, 에코디자인은 우리에게 어떠한 의미로 다가오고 있을까요? ‘에코 크리에이터’의 저자 김대호는 디자인이 단순하게 예쁘고 편리하기 위한 것이라는 기존의 인식을 유쾌하게 뒤집습니다. 기발한 아이디어와, 예술적인 감각으로 우리의 두 눈을 사로잡고, 자연에 대한 우리의 저변을 확대하는, 에코디자인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Jihe Lee

“나는 업사이클러입니다” 폐현수막이 돗자리가 되고, 먹고 버린 라면봉지는 예쁜 핀으로 재탄생하고, 낡은 헌옷은 캔버스가 되어 새로운 예술작품으로 탈바꿈합니다. ‘업사이클러’ 이지혜 대표의 손길이 닿을 때마다 버려지는 폐자원들은 저마다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냅니다. ‘창의적 재활용’ 전도사인 그녀는 재활용을 단순한 분리수거나 리폼의 관점에서 생각하기보다, 버려지는 것들에게 또 다른 의미를 부여하고, 이들이 사회를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나가도록 이끄는 ‘업사이클링’으로 나아갈 것을 강조합니다. 사소한 것을 귀중한 것으로 만드는 마법의 순간에 함께하세요.

Hyunsu Lee

쇠고기 1kg을 얻기 위해 옥수수가 10kg이상이나 들어간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커피한 잔을 만들기 위해 커피원두의 0.2%만 사용되고, 나머지 99.8%가 버려진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이처럼 비효율적인 식량자원의 남용, 무분별한 환경파괴가 만연한 현실 속에서 우리의 먹거리는 점점 위태로워집니다. (주)꼬마농부의 이현수 대표는 ‘지속 가능한 농업’이라는 주제를 통해 현재 벌어지고 있는 비이성적인 대규모농업의 현실을 꼬집으면서, 생태계를 보전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보장하는 새로운 대안 농업의 미래를 제시합니다.

Mansun Yoo

발걸음만으로 켜지는 가로등, 배터리가 필요 없는 스마트폰을 상상해보셨나요? 버려지는 에너지를 모아 더욱 유용한 에너지로 활용하는 ‘에너지 수확기술’은 자원의 고갈을 늦추는 가장 효과적인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첨단기술관과 과학공작실을 기획, 운영하고 있는 유만선 연구사는 에너지 수확기술이 어떻게 환경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인지를 소개하고, 알게 모르게 우리의 삶 속에 스며들고 있는 에너지 수확기술의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