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x = independently organized TED event

Theme: TEDxSeoul Countdown 2020

This event occurred on
October 17, 2020
2:00pm - 4:00pm KST
(UTC +9hrs)
Seongdong-gu, Seoul Teugbyeolsi
South Korea

기후변화가 아닌 기후재앙으로 치닫는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TED에서는 이러한 고민을 연대와 실천으로 해결하는 새로운 이니셔티브인 COUNTDOWN 을 내놓았습니다.
과학은 명확합니다. 우리가 긴급히 행동하지 않는다면 세계는 기후 재앙에 직면할 것입니다. 우리는 온실 가스 배출량을 현재의 연간 '55기가'톤에서 '0'으로 줄여야 합니다. *1기가톤 = 1,000,000,000톤 (10억톤)
이걸 해내려면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합니다. 정치인들, 최고 경영자들, 투자자들, 미디어 인플루언서들, 교육자, 운동가들, 전 세계의 시민들, 청년들과 노인들. 당신을 포함해 우리는 모두 해야 할 역할이 있습니다. 온실 가스 배출량을 세어(countdown)봅시다. 만약 우리가 성공한다면, 희망적인 미래에 대한 초읽기(countdown)가 될 것입니다.
그것은 과학을 보려는 의지에서 시작됩니다. 우리가 확고한 과학적 사고 방식으로 Power(전력), Built environment(환경 구축), Transport(교통), Food(음식), Nature(자연) 이 다섯가지 거대한 질문에 답할 수 있다면 기후 재앙을 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카운트다운의 목표는 다섯가지 질문에 대한 설득력 있는 답변을 찾는 것이며, 시민들을 우리의 기업과 정치적 지도자들과 직접 연결함으로써 해결책을 활성화하는 것입니다. TEDxSeoul 커뮤니티에서도 서울에서 이러한 운동에 함께 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해 보세요!

The science is clear. The world faces climate catastrophe unless we act urgently. We must cut net greenhouse emissions from the current 55 gigatons per year to zero.
To get this done, we’ll have to ENGAGE EVERYONE. Politicians. CEOs. Investors. Media influencers. Educators. Activists. Citizens all over the world, young and old. We all have a role to play. Including you. Let’s count down greenhouse emissions. If we’re successful, it will be a countdown to a hopeful future.
It starts with a willingness to look at the science. We have a chance to avoid climate catastrophe if we can work together, from a solid scientific mindset, to answer these five giant questions: Power, Built environment, Transport, Food, Nature.

Countdown’s goal is to identify compelling responses to all five questions. And to activate the solutions by connecting citizens directly with our business and political leaders. TEDxSeoul community is going to join this global movement.
It’s time. Let’s turn the tide on climate. #JoinTheCountdown
https://countdown.ted.com

Online - TEDxSeoul.com
Seongsu-dong
341, Ttukseom-ro
Seongdong-gu, Seoul Teugbyeolsi, 04780
South Korea
Event type:
Countdown (What is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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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akers

Speakers may not be confirmed. Check event website for more information.

Hyerin(혜린) Park(박)

CEO, ENOMAD Corp
(ENG) Hyerin Park, CEO of ENOMAD Corp., an energy conversion solution company, has increased personal access to energy by allowing anyone to produce eco-friendly energy with a portable hydroelectric generator called 'ENOMAD Uno'. She says we all have to think differently about energy systems. What efforts should individuals and our society make to transform into a decarbon society? She's asking us today the question that has led her journey. (KOR) 에너지 전환 솔루션 기업, 이노마드(ENOMAD Corp) 박혜린 대표님은 ‘이노마드 우노’라는 휴대용 수력 발전기로 누구나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게 하여 에너지에 대한 개인의 접근성을 높여 왔습니다. 대표님은 우리 모두가 에너지 시스템에 대해 이전과는 다르게 생각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개인과 우리 사회가 탈탄소사회로 전환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할까요? 대표님은 자신의 여정을 이끌어 왔던 그 질문을 오늘, 우리에게도 던지고 있습니다.

금숙(Kumsook) 고(Ko)

플라스틱프리 활동가, 알맹상점 운영
(KOR)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환경단체에서 일했던 고금숙 대표님은 자전거 타고 출퇴근하는 망원동 할머니로 늙고 싶은 로망이 있었으나, 결국 단체에서 나와 반상근 활동가와 개인 활동가를 반반하게 되었다고 하지요. 현재 임금노동으로 주 3일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에서 일하고 자발적 일로 ‘알맹@망원시장’ ‘쓰레기덕질’ ‘알맹상점’ 에서 동네 사람들과 함께 플라스틱 프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쓰레기 덕후’라고도 불리는 고금숙 대표님은 쓰레기가 결국 불평등 문제를 타고 흘러내린다고 말합니다. 대표님은 플라스틱 프리 운동을 통해 사회적 속도를 줄이고 불평등을 막는데 모두가 함께 하기를 호소합니다. (ENG) Kumsook Ko, who worked for an environmental organization for more than 10 years, says that she wanted to grow old as a Mangwon-dong grandmother who rides a bicycle to and from work, but ended up turning out of the organization to be a half-time activist and a half-time individual activist. Currently, she works at 'National Action to Create a Society Without Cancer Material' for 3 days a week through wage labor and do plastic free activities with local people in Mangwon Market, Trash Maniac, and Almang Store. She appeals to everyone to join her in reducing social speed and preventing inequality through plastic free movement.

소영(SoYoung) 김(Kim)

성대골 에너지자립마을 대표, 에너지 슈퍼마켙 운영
(KOR) 김소영 대표님은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계기로 서울이라는 대도시를 돌아보게 되었고, 나와 지역사회가 바뀌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으로 활동을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대표님은 서울 동작구에서 성대골 에너지전환센터와 에너지 슈퍼마켓을 운영하며 지역에서 기후변화를 막고 에너지 전환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대표님은 기후변화라는 위기 앞에서 우리 스스로가 해결책이 되어, 능동적으로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이러한 일에 도전해야 하고 용기를 내서 희망을 서로에게 나눠야 할 시기라고 말씀하시며 급진적인 변화를 위해 선택해야 할 매 순간을 상상할 것을 촉구합니다. (ENG) Kim So Young said that the Fukushima nuclear accident led her to look around the big city of Seoul, and that she started her activities with the idea that her community and she should change. She runs the SeongDaeGol Energy Conversion Center and Energy Supermarket in DongJak district, Seoul and is preparing to prevent climate change in the region. She says we need to be the solution to the climate change crisis and make changes actively. She says it's time for us to challenge these things, to be brave and share hope with each other, and she urges us to imagine every moment we have to choose for radical change.

소영(Soyoung) 이(Lee)

국회의원, 환경・에너지 정책 전문가
(KOR) 이소영 의원님은 현 국회의원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그린뉴딜과 화석연료 중단 정책을 이끌고 있습니다. 국회의원이 되기 전에는 환경·에너지 분야 변호사로 일했고,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국무총리 소속 '녹색성장위원회' 등에 정책 전문가로 참여하며 다양한 정책 수립에 관여해 왔습니다. 또한 한국 공적 금융기관의 해외 석탄발전사업 참여를 금지하는 '해외 석탄발전 투자금지 4법'을 공동발의 하기도 하였고, 그 외에 국회 '기후위기 비상선언'에 참여하고 '종이 없는 국정감사'를 제안하는 등 국회의 적극적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기후 덕후’라고도 불리는 의원님은 진짜 그린뉴딜, 그리고 기후위기를 막아낼 수 있는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의원님의 임기 4년 동안 꼭 이뤄내고 싶은 다섯 가지 소망을 공유합니다. 우리에게 이미 대안은 충분하고, 부족한 것은 의지와 결단뿐이라고 말하는 의원님은 화석연료와의 이별을 위해 우리 모두가 합께 하기를 촉구합니다. (ENG) Soyoung Lee is currently a member of the National Assembly, leading the Green New Deal and the Fossil Fuel Abatement Policy to cope with the climate crisis. Before becoming a lawmaker, she worked as a lawyer in the field of environment and energy, and participated as a policy expert in the Presidential Council on Climate and Environment, and the Prime Minister's Green Growth Committee (...)

Organizing team

David
Choo

Seoul, South Korea
Organizer